의약품 거래 플랫폼 '약올려'를 운영하는 룩인사이트(대표 가진웅)는 의약품 거래액이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. 2022년 10월 론칭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.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약 30배 증가한 수치이며, 론칭 이후 월 평균 30% 가량 성장한 셈이다.
전문의약품 약국 유통 시장은 '동네약국'과 종합병원 '문전약국'으로 분류된다. 당일 배송이 필수적인 동네약국은 전국 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지오영, 백제 등 오프라인 대형종합도매 또는 한미 HMP몰, 대웅 더샵몰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.
반면 문전약국은 조제 규모가 큰 만큼, 반품 및 폐기 손실 부담이 높기 때문에 약올려의 '다이나믹 마일리지' 혜택에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. 약올려 다이나믹 마일리지 시스템은, 구매 시점에 미리 일정 %의 반품을 보장하는 포인트 제도로 공급자별 혜택 비교가 가능하다.
룩인사이트 원시후 매니저는 "현재 전국 종합병원 중 34.7%인 128개 종합병원의 문전약국이 약올려를 이용하고 있다. 문전약국은 주문처가 한번 전환되면 락인(Lock-in) 효과가 매우 강해 지난 15개월 동안 거래액 역신장이 없었다"라며 "이러한 추세로는 2024년 12월 월거래액 60억 달성이 유력하다"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.
한편 약올려는 올해 초 수도권 당일 배송이 가능한 종합도매가 입점하여 동네약국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.
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-02-05
2023년 목표 거래액 50억 比 160% 초과 달성
의약품 거래 플랫폼 '약올려'를 운영하는 룩인사이트(대표 가진웅)는 의약품 거래액이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. 2022년 10월 론칭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.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약 30배 증가한 수치이며, 론칭 이후 월 평균 30% 가량 성장한 셈이다.
전문의약품 약국 유통 시장은 '동네약국'과 종합병원 '문전약국'으로 분류된다.
당일 배송이 필수적인 동네약국은 전국 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지오영, 백제 등 오프라인 대형종합도매 또는 한미 HMP몰, 대웅 더샵몰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.
반면 문전약국은 조제 규모가 큰 만큼, 반품 및 폐기 손실 부담이 높기 때문에 약올려의 '다이나믹 마일리지' 혜택에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. 약올려 다이나믹 마일리지 시스템은, 구매 시점에 미리 일정 %의 반품을 보장하는 포인트 제도로 공급자별 혜택 비교가 가능하다.
룩인사이트 원시후 매니저는 "현재 전국 종합병원 중 34.7%인 128개 종합병원의 문전약국이 약올려를 이용하고 있다. 문전약국은 주문처가 한번 전환되면 락인(Lock-in) 효과가 매우 강해 지난 15개월 동안 거래액 역신장이 없었다"라며 "이러한 추세로는 2024년 12월 월거래액 60억 달성이 유력하다"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.
한편 약올려는 올해 초 수도권 당일 배송이 가능한 종합도매가 입점하여 동네약국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