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신국 기자 2022-09-12 21:35:39
[데일리팜=강신국 기자] 서울 금천구약사회(회장 박종구)는 최근 의약품 부동재고 거래 플랫폼 '약올려'를 운영하는 룩인사이트(대표 가진웅)와 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을 통해 약올려는 전국 약 4000개 도매상이 보유한 부동재고를 수집하고, 금천구 소재 약국에서 공동 구매해 유통 시장 내 부동재고 처분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.

▲ 왼쪽부터 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 가진웅 룩인사이트 대표
약올려는 약 4000개 도매상으로 분산된 재고를 공유해 반품, 폐기되는 의약품 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.
약올려 플랫폼에는 불필요하게 2, 3차 도매로 흐르던 의약품이 200억 가량 확보돼 있다. 금천구 소재 약국에서 이를 구매 및 소진해 도매 유통 간소화를 통한 건전한 의약품 유통 프로세스를 만들고, 나아가 유통과정상 연간 반품, 폐기되는 의약품 약 2조원을 절감하는 목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은 "우리 분회가 산업의 사회,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
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도 "금천구약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나아가게 됐다. 약사회와 협약을 늘려 의약품 유통 산업의 문제 해결이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"고 밝혔다.
강신국 기자 (ksk@dailypharm.com)
강신국 기자 2022-09-12 21:35:39
[데일리팜=강신국 기자] 서울 금천구약사회(회장 박종구)는 최근 의약품 부동재고 거래 플랫폼 '약올려'를 운영하는 룩인사이트(대표 가진웅)와 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을 통해 약올려는 전국 약 4000개 도매상이 보유한 부동재고를 수집하고, 금천구 소재 약국에서 공동 구매해 유통 시장 내 부동재고 처분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.
약올려는 약 4000개 도매상으로 분산된 재고를 공유해 반품, 폐기되는 의약품 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.
약올려 플랫폼에는 불필요하게 2, 3차 도매로 흐르던 의약품이 200억 가량 확보돼 있다. 금천구 소재 약국에서 이를 구매 및 소진해 도매 유통 간소화를 통한 건전한 의약품 유통 프로세스를 만들고, 나아가 유통과정상 연간 반품, 폐기되는 의약품 약 2조원을 절감하는 목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박종구 금천구약사회장은 "우리 분회가 산업의 사회,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
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도 "금천구약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나아가게 됐다. 약사회와 협약을 늘려 의약품 유통 산업의 문제 해결이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"고 밝혔다.
강신국 기자 (ksk@dailypharm.com)